'어디갔지?' 이강인, 리그 최종전 결장...PSG는 흐비차 멀티골 힘입어 오세르에 3-1 역전승

금윤호 기자 2025. 5.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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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MHN 금윤호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최종전에서도 그라운드 위 이강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PSG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4-2025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최종전 홈 경기에서 오세르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미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바 있는 PSG는 올 시즌 리그앙을 26승 6무 2패로 마치게 됐다.

이날 PSG는 우스만 뎀벨레를 필두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치라프 하키미,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 출전했다.

오세르는 시나요코와 트라오레, 마센고, 오우수, 페랑, 멘사, 아카, 오쇼, 디오망데, 졸리, 골키퍼 레옹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PSG는 전반 11분 마르퀴뇨스의 헤더로 포문을 연 뒤 전반 13분 뎀벨레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흐름을 내줬다.

실점 위기를 넘긴 오세르는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페랑의 낮고 빠른 패스를 시나요코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면서 1-0으로 앞서갔다.

18일 오세르와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파리 생제르맹의 마르퀴뇨스
18일 오세르와 경기에 출전해 드리블하는 파리 생제르맹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왼쪽)

일격을 당한 PSG는 전반 35분 프리킥 때 멘데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네베스와 뎀벨레의 연이은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에 더욱 공세를 높인 PSG는 후반 14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크바라츠헬리아가 시도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하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올린 PSG는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퀴뇨스가 헤더로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43분 크바라츠헬리아가 멀티골을 작성하면서 쐐기를 박으면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이날 PSG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이강인은 교체 카드로 활용되지 못하면서 단 1분도 뛰지 못한 채 시즌 최종전을 바라만 봤다.

 

사진=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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