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 최종일 2R 잔여경기와 FR 진행…옥태훈·최경주·김비오·장유빈·김민규·황중곤 등 [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제주도에서 진행 중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특급' 대회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기상 악화로 진행에 차질을 빚은 가운데, 17일 오후부터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17일 오후 7시 38분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전체 '샷건 방식'으로 최종 3라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1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단독 선두에 나섰던 황중곤(33)은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중간 성적 11언더파 선두다.
1라운드까지 공동 9위였던 전재한(35)이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선두권에 합류했다. 10언더파 132타, 2위에서 추격전을 벌였다.
옥태훈(27)과 양지호(36)도 2라운드까지 경기를 종료했고,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공동 3위에 자리해 있다.
옥태훈은 1라운드까지 공동 26위였으나,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 7언더파 64타를 때렸다.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55)는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40타를 써냈다.
SK텔레콤 오픈에서 두 차례 우승한 김비오(35)도 2라운드까지 종료했고,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다.
지난 시즌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에 올랐던 장유빈과 김민규는 2라운드를 시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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