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토트넘 결승전에 오징어게임이 왜 나와? 바가지 제대로 씌운 스페인 숙소...'370만원짜리' 폭탄 요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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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한 스페인 숙소의 바가지 요금이 논란이 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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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한 스페인 숙소의 바가지 요금이 논란이 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역사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UEL이지만 결승전에서 웃지 못할 대결이 펼쳐진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나란히 16위와 17위로 떨어진 하위권의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이번 시즌 나란히 부진했던 맨유와 토트넘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리그보다는 유로파리그 우승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고, 결승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덤을 보유한 두 프리미어리그 팀이기에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관심이 뜨겁다.
이 경기가 열리는 스페인 빌바오 지방은 신이 났다. 수많은 축구 팬들이 결승전을 보기 위해 빌바오로 향할 예정이다. UEFA는 맨유와 토트넘에 각각 15,000석의 좌석을 할당했고, 티켓을 구하기 위해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도 하다. 많은 팬들이 들어닥치면서 비행기 티켓도 벌써부터 매진되고 있고, 경기장 인근 숙소 역시 공실이 동이 나거나 요금이 솟구치면서 여행숙박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미소짓고 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한 호스텔의 1박당 요금이 화제가 됐다. 영국 '더 선'은 “빌바오의 한 호스텔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침대를 연상시키는 객실 요금으로 2000파운드(약 370만 원)가 넘는 요금을 부과해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숙소는 유로파리그를 위한 가격을 책정하면서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빌바오 메트로폴리탄 호스텔은 팬들에게 3일 숙박에 2000파운드 이상을 청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호스텔은 결승전이 열리는 산 마메스에서 차로 9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내부는 공용 객실로 이뤄져 있고, 이층 침대와 사물함을 이용할 수 있다. 팬들은 마치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또 다른 인근 숙소 보쉬 호텔 호스텔은 결승전이 열리는 22일을 포함해 20일부터 23일까지 머무는 성인 4명이 2,338파운드(약 430만 원)를 내야 한다고 전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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