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빵·파스타 살 안 찌는 건강식 됐다”… 어떻게 먹었길래? [수민이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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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주범'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외면 받던 탄수화물이 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지방으로 전환, 복부 비만을 야기하고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
보도에 따르면 쌀, 빵, 파스타,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 식품은 조리 후 식혔다가 다시 데우는 과정에서 '저항성 전분'이 생성되며, 이 성분이 혈당 조절과 장내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흰 빵이나 감자 같은 단순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을 가파르게 상승시켜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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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쌀, 빵, 파스타,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 식품은 조리 후 식혔다가 다시 데우는 과정에서 ‘저항성 전분’이 생성되며, 이 성분이 혈당 조절과 장내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식이섬유와 유사한 역할을 해 장을 건강하게 하고 비만을 비롯해 이와 관련된 각종 질병의 예방을 돕는다.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은 “저항성 전분은 대장에서 발효되는 탄수화물로, 섬유질이 발효되면서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며 “일반적으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전분과 달리,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포도당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 증가, 변비 치료 및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대장암 위험 감소 등의 이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몸의 핵심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체중 증가를 촉진한다는 이유로 외면 받고 있다. 특히 흰 빵이나 감자 같은 단순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을 가파르게 상승시켜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빵, 쌀, 감자, 파스타 속에는 이런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는 숨겨진 영양소가 있다. 바로 ‘저항성 전분’이다.
연구진은 “저항성 전분은 장 건강과 혈당 조절을 개선하고, 체중 감량을 돕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염증을 낮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만감 증가, 변비 치료 및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대장암 위험 감소와 함께 다른 식이섬유보다 발효 과정이 느려 가스 생성이 적다는 추가적인 이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저항성 전분’에 유효 효능은 이번만이 아니다.
앞서 ‘어드밴스 인 뉴트리션’ 저널에 실린 ‘저항성 전분’에 관한 논문에서는 비만과 당뇨병, 대장암과 결장암 등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콜로라도대학교 암 센터의 논문에서도 저항성 전분이 대장의 점막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암세포 분열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을 막아 유방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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