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64년 걸린 첫 우승' 팰리스 FA컵 첫 정상... 맨시티는 '무관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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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탈 팰리스가 2024~2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섰다.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이 주요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구단 창단 이래 역사상 처음이다.
이날 승리로 팰리스는 1861년 아마추어 구단 창단 이래 무려 164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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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는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에베레치 에제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팰리스는 1861년 아마추어 구단 창단 이래 무려 164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을 품었다. 팰리스는 앞서 잉글랜드 2~3부 리그 등 우승 경험은 있지만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경험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구단도 FA컵 우승이 확정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국내 대회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우리 이름을 새겼다"며 "164년 역사상 첫 번째 메이저 트로피"라고 자축했다. 프로 창단 역사로 따져도 1905년 창단 이후 무려 120년 만이다.
팰리스는 첫 우승 영예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권도 획득했다. 팰리스가 UEFA 주관 클럽대항전 본선에 출전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대회 결승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져 FA컵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 역시 그 한을 풀지 못했다. 더불어 맨시티는 이번 시즌 단 하나의 우승 타이틀도 들어 올리지 못하는 '무관 시즌'의 굴욕도 피하지 못했다.
팰리스는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 속 볼 점유율이 22%에 불과했고, 슈팅 수에서도 7-23으로 크게 열세였으나 전반 16분 에제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팰리스는 전반 6분 엘링 홀란을 시작으로 요슈코 그바르디올, 마누엘 아칸지에게 연속 슈팅을 허용하며 초반부터 수세에 몰리는 듯 보였다.
그러나 전반 16분 단 한 번의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수비 지역에서 전방으로 향한 롱패스가 역습으로 전개됐고, 다니엘 무뇨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제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들어 홀란과 제레미 도쿠 등을 앞세워 더욱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맨시티의 23개의 슈팅 중 무려 15개가 후반에 집중됐다. 그러나 팰리스의 수비벽은 두텁기만 했다.
10분이나 주어진 추가시간에도 맨시티의 극적인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주심의 종료 휘슬과 함께 팰리스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우승 타이틀이 걸린 결승 무대, 두 팀의 희비 역시 극명하게 엇갈렸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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