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9연속 출루로 다저스 홈페이지 메인 장식... 58년 타이기록

전슬찬 2025. 5. 1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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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놀라운 9연속 타석 출루로 LA 다저스 구단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하는 영예를 안았다. MLB닷컴은 17일 김혜성의 눈부신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3경기에서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포함해 7안타와 2볼넷을 기록하며 9연속 타석 출루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이는 다저스가 1958년 LA로 연고지를 옮긴 이래 신인 선수 최다 연속 출루 타이기록으로, 2015년 코리 시거가 세운 기록과 동일하다.

9번 타자로 활약하는 김혜성의 맹활약은 팀 득점 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1번 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초반 득점권 찬스가 적었으나, 김혜성의 활약으로 타점 기회가 늘었다. 현재 오타니의 29타점 중 5점이 김혜성의 득점과 연결되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김혜성의 활약을 보는 것이 즐겁다"며 찬사를 보냈고, 하위 타선의 약진으로 팀 득점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강조했다.

김혜성은 이날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도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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