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번 돈 다 변기에 버리고 후회…재테크 실패"

신효령 기자 2025. 5. 18. 00: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백지영.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캡처)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백지영(49)이 스스로를 재테크에 실패한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17살 어린 아이돌 멤버들에게 재테크 방법 물어보는 백지영(피원하모니, 주식토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백지영이 그룹 '피원하모니'의 멤버 테오, 인탁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테오, 인탁에게 수입 관리법을 물었다.

테오는 "주식을 스무살 때부터 했다"며 "그냥 사는 거다. 전 매일 뉴스를 본다. 분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탁은 "저는 해보려고 하는데 이쪽은 내 길이 아닌 거 같다. 계속 들여다봐야 하더라"고 털어놨다. "정산 들어오면 은행에 저금한다. 대단한 투자는 이제야 좀 선배들한테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한다"고 했다.

백지영은 돈 관리를 하는 후배들에게 감탄했다. "나는 그걸 못해서 번 돈에 비해 재테크에 실패한 대표적인 예다. 내 돈이 다 변기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내가 항상 후배들에게 하는 말이 술에 돈을 쓰지 말라는 거다. 그게 다 변기로 흘러 들어가는 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백지영은 "요즘 가수들은 정산이 되면 재테크를 계획하는 자체가 놀랍더라. 옛날에는 그런 거 없었다. 천년만년 벌 줄 알고 막 썼다"고 한탄했다.

아울러 백지영은 "우리 땐 행사를 가면 박스나 쇼핑백에 현찰을 담아 행사비를 줬다. 그땐 정말 돈을 펑펑 썼다. 수중에 돈다발이 있다 보니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5만원권이 없을 때라 쇼핑백에 1만원 권이 1000만원 넘게 들어 있었다. 그 돈을 다 쓰면 또 돈이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이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캡처)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