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구하려고 캠핑 의자 행렬까지' 24G 중 21G 매진, 신기록 어디까지 쓸까[대전 리포트]

[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더블헤더도 흥행에 문제 없다. 한화 이글스가 또 홈 경기 매진 신기록을 늘렸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에서 1차전과 2차전 모두 매진됐다.
대전 구장의 매진 기준은 1만7000석이다. 인터넷 예매분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부 팔려나가 완전 매진인 상태였고, 일부 현장 판매분마저 이날 오전부터 구매를 희망하는 팬들이 줄을 서서 살 정도다. 일부 팬들은 캠핑 의자까지 가지고와 아침 일찍 줄을 섰다. 현장 판매분도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부 팔렸다.

더블헤더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도 전부 팔리면서, 한화는 홈/원정 19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KBO리그 최초 기록이다.
2024년 9월 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25년 3월 23일 광주 NC 다이노스전까지 KIA 타이거즈가 가지고 있던 팀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6경기)을 17경기에서 깼고, 18경기에 19경기까지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의 홈 경기는 17경기 연속 매진으로, 지난해 한화가 새운 역대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7경기)과 타이다.

올 시즌 홈 경기 24경기 중 21경기 매진이다. 매진에 실패한 경기는 딱 3번 뿐이다. 시즌 초반인 4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1만6252명), 4월 3일 롯데전(1만6559명)과 4월 12일 키움전(1만5457명)에서만 아쉽게 매진에 실패했고 나머지 경기는 전부 솔드아웃이다.

흥행 열풍은 한화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더욱 불타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한화가 1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서는 등 팀 성적이 좋아 팬들도 연속 경기 매진으로 이에 화답하고 있다.
일요일인 18일 SSG와의 경기도 변수가 없다면 매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홈+원정 연속 매진 기록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한화의 돌풍은 관중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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