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오일장 유세전’ 치열
[KBS 제주]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처음 맞는 주말, 주요 정당 선대위가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각 선대위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열띤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고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맞는 첫 주말.
더불어민주당은 많은 도민이 모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표밭을 다졌습니다.
내란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후보는 이재명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선대위원장 :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서민의 정서를 가장 잘 받아안을 후보 누구입니까? (이재명)."]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이 제주를 찾아 힘을 보탰습니다.
제주 맞춤 공약으로 4.3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의료복지 확충을 비롯해 제2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 "제2공항을 건설해서 제주도를 골고루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주 서부만 발전하면 되겠습니까? 동부를 발전해서 동서 균형 발전을 이루어야 하겠죠."]
민주노동당 제주선대위는 거리 유세를 하며 광장의 목소리를 이어 사회 대개혁을 하겠다며 권영국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순아/민주노동당 제주도당 공동선대위원장 : "이 사회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저희 권영국 후보가 실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주에서는 제2공항을 백지화하겠다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개혁신당 제주 선대위는 다음 주 이준석 후보의 제주 방문에 맞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세전의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민주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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