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데뷔 첫 선발승 축하” 7연패 끊었다! 키움, 2110일 만의 울산 승리 ‘좋은 기억’ 새겼다 [SS울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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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하위'다.
첫 선발승을 적은 김연주는 "프로에 데뷔하면서 '내가 선발 등판할 날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오늘 처음 선발로 나서 승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항상 물을 뿌리기만 해서 '나도 맞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물을 맞아도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 사령탑은 김연주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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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김민규 기자] 아직 ‘최하위’다. 갈 길이 멀다. 그래도 길었던 ‘7연패’를 끊은 것이 위안이 된다. ‘영웅 군단’ 키움 얘기다. 장소도 꽤 의미가 있다. 지난 2019년 8월7일 울산 롯데전 이후 2110일 만에 다시 문수구장에서 웃었다. 약 6년 만에 좋은 기억을 또 하나 새겼다.
키움은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영건’ 김연주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푸이그의 역전 솔로 홈런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앞서 1차전 패배를 설욕한 키움은 길었던 ‘7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키움 선발 김연주는 5이닝 동안 4안타 3사사구 4삼진 1실점 역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데뷔 첫 ‘선발승’이다. 김연주는 위기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막으며 최소 실점했다. 최고 구속 시속 145㎞ 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뿌리며 NC 타선을 막았다.
첫 선발승을 적은 김연주는 “프로에 데뷔하면서 ‘내가 선발 등판할 날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오늘 처음 선발로 나서 승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항상 물을 뿌리기만 해서 ‘나도 맞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물을 맞아도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선에서는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5)가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전날 울산 앞바다에 입수하며 각오를 다진 것이 제대로 통한 셈.
푸이그는 “최근 득점권 상황에서 좋지 않은 모습 보였는데 다시 타격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오늘 홈런을 치긴 했지만 투수들이 잘 던져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오늘 수비 실수도 한번 나와서 더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다. 앞으로 공,수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키움 사령탑은 김연주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7연패 탈출과 함께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홍원기 감독은 “선발 김연주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5이닝 동안 영리한 투구 펼치면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뒤이어 나온 투수들도 최소실점으로 맡은 이닝을 잘 책임졌다”며 “1회 이형종의 선취타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3회 푸이그의 홈런으로 승기 를 잡았다. 6회 송성문과 9회 최주환의 호수비로 좋은 흐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멀리 울산까지 오셔서 응원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연패 끊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내일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키움은 18일 NC와 ‘위닝시리즈’를 놓고 격돌한다. 키움 선발은 오른손 투수 조영건이다. 이에 맞서 NC는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이 마운드에 오른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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