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초여름 더위…공원·도서관 ‘북적’
[KBS 대전] [앵커]
모처럼 화창한 토요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주말을 맞아 공원과 도서관 등 지역 곳곳에서는 막바지 봄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풍선 공예를 보는 시민들 사이에서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모처럼 화창한 주말, 봄 기운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공원 곳곳이 북적입니다.
[장채은/대전시 관저동 : "주말에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아기랑 나오니까 사람들도 많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산들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페달을 구르고, 삼삼오오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냅니다.
종이 속 세상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어린이들.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자기 몸만 한 책장을 넘기고, 보호자와 함께 도란도란 책을 읽으며 행복한 기억을 쌓습니다.
[신명희/대전시 대동 : "안 그래도 여기가 문을 열었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딸이 책을 좋아하기도 해서 같이 나오니까 너무 좋아요."]
[김소해/대전시 대동 :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서가에는 책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가득합니다.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속 휴식을 찾은 하루, 내일은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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