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 기운 잇지 못한 한화이글스, 더블헤더 SSG와 1승 1패

한화이글스가 폰세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의 기운을 잇지 못하고 SSG와 더블헤더를 한 경기씩 나눠 가졌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대2로 역전패를 했다.
한화는 SSG 선발 화이트에게 7회까지 3안타, 빈타에 그친 반면 와이스는 5회 볼넷과 4안타 등을 묶어 4실점으로 무너졌다.
선취점은 한화이글스가 뽑았다.
한화는 1회 말 2사 후 문현빈이 3루수 앞 땅볼 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노시환의 중전 적시타로 기선 제압을 했다.
그러나 7회까지 화이트의 구위에 삼진 11개를 헌납하면서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한 한화는 8회 말 구원 노경은을 상대로 2군에서 콜업된 대타 권광민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추격의 기회를 잡았다. 이어 하주석이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에서 김태연의 잘 맞은 타구가 2루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다. 계속된 공격에서 대타 최인호가 삼진을 당했고, 이때 대주자 이원석이 도루 실패로 찬물을 끼얹었다.
9회 말 문현빈의 솔로홈런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와이스는 4회까지 삼진 7개를 잡아 SSG 타선을 압도했지만 5회 초 최준우에게 내준 볼넷이 화근이 됐다. 안상현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에서 이재원의 포일로 2-3루를 만든 뒤 정준재가 1루수 옆 라인선상으로 타고 가는 2루타로 역전을 했다. 조형우가 우전 안타로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최지훈의 안타와 박성한의 진루타,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4점을 달아났다.
SSG는 8회에도 1점을 더 뽑아 5대2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앞서 1차전에서 한화 에이스 폰세는 8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에다 삼진을 18개나 잡는 역투로 1대0 승리를 안겼다.
탈삼진은 1991년 6월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 선동열이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전에서 달성한 18개와 타이를 이뤘다.
한편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2차전 모두 1만 7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홈 17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한 한화는 지난해 5월 세웠던 KBO리그 홈경기 연속 최다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한화와 SSG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위닝시리즈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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