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서울서 2030 표심 잡기…“좌우 아닌 미래로”
[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늘(17일)도 2030 젊은 표심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성수동, 홍대거리에서 펼쳐진 유세전 박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른바 'MZ세대'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을 찾은 이준석 후보.
["셀카 한 장만. 감사합니다."]
좌도 우도 아닌 미래로 나가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월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한 연금개혁안도 비판했습니다.
기성 세대에게 더 많이 주고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떠 넘기는거라며 청년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대한민국 정치에는 매표와 포퓰리즘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조류를 한 번에 뒤집어 주십시오."]
홍대거리에선 골목 유세를 위해 만든 리어카에 올라탔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입법권에 행정권, 사법권까지 '삼권독점'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계엄 세력을 퇴출하는 것과 더불어 삼권분립을 위협하고 있는 세력 또한 우리가 심판해야 된다."]
이 후보는 한강공원에서 대학생들과 피자를 먹으며 고민을 나눴고.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지금 애를 낳아도 나중에 그럼 내가 국민연금으로 얘 등록금을 줘야 되는데."]
젊은의사포럼에 참석해선 의료 수가 현실화 등 의료 현실 개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TV 토론에도 참석합니다.
토론에 강하다고 자신하는 이 후보는 TV 토론을 지지율 상승의 기회로 만들겠단 전략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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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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