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김시우에 모두 열광" 초대박! 252야드 홀인원→두 손 번쩍... '축구계도 놀랐다' 메이저 최장거리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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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이다.
프로골퍼 김시우(30·CJ)가 믿을 수 없는 최장거리 홀인원에 성공하고 포효했다.
이 홀은 무려 252야드나 됐는데, 김시우가 시도한 티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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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2라운드 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홀은 무려 252야드나 됐는데, 김시우가 시도한 티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으로 연결됐다.
이는 메이저대회 사상 가장 긴 거리 홀인원으로 기록됐다. 김시우는 본인도 놀랐는지 골프채를 하늘 위로 던져버린 채 두 손을 번쩍 들고 기뻐했다.
사실 이전 기록도 김시우가 가지고 있었다. 지난 해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디오픈에서도 238야드 짜리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한국의 골퍼 김시우는 PGA 챔피언십에서 팬들을 열광시켰다"면서 "김시우는 6번홀에서 252야드의 놀라운 홀인원을 기록해 새 역사를 썼다. 이전 기록도 김시우가 지난 해 스코틀랜드 로얄 트룬에서 세운 238야드 홀인원이었다. 김시우는 자신의 홀인원에 골프채를 던지고 기뻐했다. 팬들도 감탄했다"고 치켜세웠다.
심지어 축구계도 감탄을 보냈다. 스카이스포츠 분석가로 활동 중인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제이미 레드냅은 김시우의 경기를 보면서 "그는 볼 때마다 홀인월을 기록할 뻔 했다"고 칭찬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도 김시우의 홀인원에 "멋진 샷"이라고 감탄했다.

김시우는 자신의 홀인원에 대해 "정말 신난다. 제가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쳤다. 기억에 남을 만한 홀인원"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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