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에 발목 잡힌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 [KPGA SK텔레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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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최경주는 대회 사흘째인 17일 진행된 1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공동 79위(1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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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5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최경주는 대회 사흘째인 17일 진행된 1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공동 79위(1오버파)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상 악화로) 오늘까지 코스에 한 번도 나가지 않았다가 플레이를 시작하게 됐다"고 언급한 뒤 "몸이 덜 풀린 상태였고 시작이 좋지 않았다. 리듬을 찾아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아쉬워했다.
5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써낸 최경주는 "처음 샷은 뒤땅을 쳤고 다음 샷은 짧게 쳐 물에 빠졌다. 바람을 잘못 읽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 남은 홀이 더 많고 다음 라운드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후반에는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낸 최경주는 "앞선 코스들을 하면서 내 스스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를 이어 나가면서 차츰 페이스를 찾아서 바람의 세기, 공의 방향 등 플레이 흐름을 잘 찾아갔고 후반에는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간 여유 없이 바로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해야 하는 최경주는 "하루에 36홀을 쳐야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후배들을 따라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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