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첫 울산 홈경기' 짜릿한 승리! 김형준 5회 역전타→7회 또 역전타, 박건우 마수걸이포 폭발 [울산 현장리뷰]

NC는 17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NC가 임시 홈구장인 문수구장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경기였다.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일어난 관중 사상사고로 인해 '원정 33연전'(4월 11~13일 사직 경기 포함)을 치러야 했다. 이후 지난 8일 공식발표를 통해 울산 문수구장을 대체 장소로 결정했다.
NC 입장에서도 낯선 홈구장이다. 울산 문수야구장은 2014년 개장 이래로 롯데 자이언츠의 제2구장으로 사용됐다. NC는 지난 2015년 원정팀 자격으로 방문한 이후 1군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오지 못했다. 10년 만에 지난 16일 첫 게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맞선 키움은 야시엘 푸이그(좌익수)-송성문(3루수)-루벤 카디네스(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최주환(1루수)-오선진(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재현(포수)-송지후(2루수)가 출격했다. 더블헤더 특별엔트리로 콜업된 송지후가 곧바로 9번타자 겸 2루수로 출전했고, 오선진이 유격수로 나왔다.
경기 초반은 NC 로건 앨런과 키움 김선기가 실점을 최소한으로 막아내면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먼저 점수를 낸 건 키움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이형종이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 키움은 최주환과 오선진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한 점을 올렸다. 다만 이후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추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로건을 상대로 좀처럼 추가점을 올리지 못하던 키움은 7회 공격이 다시 살아났다. 1사 후 대타 이주형이 볼넷으로 살아나간 후 푸이그와 카데나스까지 4구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여기서 4번 이형종마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다만 이닝 3번째 투수 손주환이 최주환을 2루 땅볼로 막아내며 추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키움도 찬스가 없었던 건 아니다. 8회초 키움은 1사 후 김동헌이 2루수 글러브를 맞고 튕겨나가는 안타를 기록했고, 교체된 투수 배재환을 상대로 김태진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나갔다. 하지만 배재환이 이주형과 푸이그를 연속 삼진 처리하면서 고비를 넘겼다.
NC는 선발 로건이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낮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김형준이 멀티히트를 터트렸고, 박건우는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는 등 3출루를 달성했다.

울산=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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