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언해피’ 호드리구, 레알 떠나 프리미어리그 향하나...“PL 세 클럽과 협상 시작”

송청용 2025. 5.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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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호드리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을 비롯해 PL 세 클럽이 레알 마드리드의 포워드 호드리구의 대리인을 만나 올여름 이적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드리구는 브라질 국적의 2001년생 젊은 윙어로, 매 경기 화려한 드리블 및 탈압박을 선보인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불과 17세의 나이로 자국 리그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58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레알이 2019-20시즌을 앞두고 발 빠르게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26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더욱이 큰 경기에 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5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2022-23시즌부터는 꾸준히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 시즌에도 공식전 51경기 출전해 14골 9도움을 터뜨리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알에서의 통산 기록은 267경기 68골 38도움.


다만 실력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레알이 최근 몇 년간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대거 영입했기 때문. 이에 ‘팀토크’는 “호드리구는 레알에서 자신의 중요도가 떨어진 것에 대해 속상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늘날 PL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그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다. 공격수가 부족하기 때문. 아스널은 지난 두 시즌 간 공격수 영입에 실패하면서 올 시즌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아스널은 호드리구를 부카요 사카를 보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라 생각한다. 만일 그를 영입한다면 카이 하베르츠를 중앙에 고정 배치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첼시와 맨시티에 대해 각각 “첼시는 호드리구를 비롯해 벤자민 세스코 등 새로운 포워드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다음 시즌 새로운 삼각 편대를 구성하는 것”, “맨시티의 관심은 잭 그릴리쉬와 제레미 도쿠의 이탈 가능성에 따른 것”이라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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