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쪽 한낮 30℃ 육박 더위...중부 '황사비' 유의
[앵커]
주말인 오늘, 동쪽 지역은 한낮에 30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비에 황사가 뒤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네,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5월인데,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곳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5월 답지 않게 구미와 강릉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한낮에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선선함이 감돌고 있고요.
이제 서울 등 중부지방의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잔뜩 흐려졌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곳 파주가 포함된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약 한 시간 이내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비가 내릴 때는 어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황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외출 시,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저녁까지 중부와 전북 내륙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수도권과 영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모처럼 비 소식 없이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한낮에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아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서울 등 중북부와 경북 동해안은 오전부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기 시작하겠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시고,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에 힘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2도로 오늘보다 3에서 5도가량 낮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20도, 대구 24도 등 오늘보다 1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 아래,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모레인 월요일, 수도권과 영서에만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또 내리겠고요.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보이며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다시 나타나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무척 클 전망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중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순간적으로 초속 25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잘 고정해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
YTN 김시아 (gbs0625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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