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KING’ 배준호, 올여름 새로운 도전 나서나...英 매체 “입찰 예상돼”→차기 행선지는?

송청용 2025. 5.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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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배준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어쩌면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지도 모른다.


영국 매체 ‘더72’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마크 로빈슨 감독은 이번 여름 스토크 시티의 운명을 개선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배준호, 밀리언 만후프, 바우터르 뷔르허르 등 핵심 선수들에 대한 입찰이 예상된다. 이들 중 누가 스토크에게 현금을 안길지 두고 봐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스토크 온 트렌트 라이브’ 또한 같은 날 “스토크가 다가오는 여름 시험대에 오른다. 스토크는 밀리언 만후프, 배준호, 바우터르 뷔르허르 등 핵심 선수들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미래 한국의 중원을 책임질 배준호는 2003년생 젊은 미드필더로, 뛰어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돌파, 침투 등 움직임에서 강점을 보인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나 상황에 따라 윙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불과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해당 시즌 10경기 1골을 기록하면서 대전의 K리그1 승격에 일조했다. 이듬해 더 큰 무대에서 기죽지 않고 플레이하며 17경기 2골을 기록했다.


이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의 스토크가 2023년 8월 그를 영입했다. 어린 나이에 도전하는 유럽 무대인 만큼 우려가 컸다. 그러나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데뷔 시즌 공식전 40경기 출전해 2골 5움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에 스토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그의 활약이 이어졌다. 공식전 45경기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3,486분에 달하는 그의 출전 시간은 팀 내 4번째로 많은 수치이기도 하다. 그러나 개인 활약과는 별개로 스토크는 리그 1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앞서 프레이지 플레처 기자는 지난해 “풀럼이 배준호 영입에 관심이 있다. 나아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등 여러 팀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오늘날 배준호는 핵심 선수로 거듭나면서 그때보다 더 높은 위상을 갖게 됐다. 새로운 도전 기회가 찾아왔다. 다가오는 여름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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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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