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사과’ 키스오브라이프, KCON LA 불참 “신중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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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KCON LA 2025'에 불참한다.
5월 17일 KCON USA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타깝게도 KCON과 S2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한 검토와 모든 참여 방안을 모색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키스오브라이프가 KCON LA 2025에 참여하지 않기로 상호 결정했다"라고 공지했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 역시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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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KCON LA 2025’에 불참한다.
5월 17일 KCON USA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타깝게도 KCON과 S2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한 검토와 모든 참여 방안을 모색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키스오브라이프가 KCON LA 2025에 참여하지 않기로 상호 결정했다”라고 공지했다.
KCON USA 측은 “공연을 기대하셨던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여러분께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달 쥴리의 생일을 맞이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 전원이 흑인 래퍼 스타일 콘셉트로 등장, 흑인의 말투를 따라 하는 등 행동으로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인종 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S2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업로드된 생일 콘텐츠에서 특정 인종의 고정관념을 따르는 표현 및 스타일을 사용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 해당 콘텐츠는 안내된 바와 같이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이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그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하며 “결과적으로 특정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할 예정”이라고 사과했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 역시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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