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에 사서 250억에 팔았다… 김용화 감독, '나인원 한남' 대박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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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영화감독 반열에 오른 김용화 감독이 나인원 한남을 250억원에 매도해 175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1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나인원 한남을 250억원에 매도했다.
앞서 김 감독은 2021년 3월 해당 호실을 75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이번 매각으로 김 감독은 175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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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나인원 한남을 250억원에 매도했다. 공급 면적은 334.17㎡(약 101평), 전용면적은 273.94㎡(약 82평) 규모로, 이는 역대 아파트 최고가 거래로 알려졌다.
앞서 김 감독은 2021년 3월 해당 호실을 75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이번 매각으로 김 감독은 175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데뷔작인 '오! 브라더스'(2003)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2006)·'국가대표'(2009) 등을 흥행시키며 스타감독 반열에 올랐다.
김 감독이 연출한 '신과 함께' 시리즈는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쌍천만' 전설을 썼다.
2017년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41만4658명, 2018년 8월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은 1227만8010명이 봤다.
김 감독은 VFX(시각특수효과)·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 스튜디오의 창립자 겸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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