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의힘, 尹 부정 조짐 시작…대국민 석고대죄도 할 듯”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5. 5. 17. 15:10
“‘국민들은 1년 지나면 다 잊어’ 신념 가진 분들의 행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전북 익산시 익산역 동부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부정할 조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2월 16일 '100일 안에 국힘(국민의힘)과 국힘 후보가 윤석열을 부정할 것'이라 예측했는데 (예측대로) 조짐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이제 대국민 석고대죄도 시작할 때가 됐다. 곧 얼음 바가지 뒤집어쓰고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1년 지나면 다 잊어'라는 신념을 가진 분들의 행태"라며 "국민은 위대한 집단지성체로, 그러다 큰코 다칠 것이다. 국민이 주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의 해당 글은 윤 전 대통령이 이날 국민의힘 탈당 입장을 표명하기 약 2시간 전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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