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수사예산 전액 삭감한 이재명, 딥페이크 처벌 논할 자격 없다"

박기현 기자 2025. 5.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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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과 김문수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최선 다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5.16/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수사예산을 전액 삭감한 사람이 어떻게 처벌 강화를 논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처벌하려면 우선 수사부터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작년 말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 필요한 경찰 특경비(특정업무경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당이 바로 민주당"이라고 쏘아붙였다.

권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삭감된 민생경제 수사 예산을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복원할 것을 야당에 강력히 촉구해 이달 초 관철했다"며 "김문수와 국민의힘이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며 "딥페이크 영상 등 디지털 성범죄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AI(인공지능) 등을 악용한 성범죄와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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