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사회초년생 대상 금융·경제 아카데미 성황…실전 재무역량 강화
청년일자리카페, 경제교육부터 정장대여까지 실질적 취업지원 확대

울산 남구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재무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사회초년생 금융·경제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재무관리 능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문 재무설계사와 자산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1일 차 교육은 금융 기초 상식과 투자원리 강의,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으로 구성됐으며, 2일 차에는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법, 재무점검 및 목표 설정 방법 등 보다 심화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1대1 맞춤형 상담은 지출관리, 부채, 부동산, 저축, 투자 등 개인별 재정상태에 기반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가장 많은 상담이 이뤄진 분야는 '저축, 투자 및 금융상품'으로, 사회 초년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금융·경제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경제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공간 플랫폼 제공, 청년멘토단 운영,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현장 방문 또는 전화(260·2700), 인스타그램(@ulsanjobcafe1) 링크트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