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프린스' 김용빈, "공황장애로 엘리베이터 못 타…팬 덕에 일어서" [화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진(眞)에 오른 김용빈이 앳스타일 6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근황과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16일 김용빈이 앳스타일 6월호 단독 커버 모델로 나섰다. 이번 화보에서 김용빈은 무대에서 갈고닦은 감각적인 표정과 포즈로 16페이지를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8주 연속 국민 투표 1위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최종 진(眞)의 자리에 오른 김용빈은 "살짝 1, 2등 기대는 했지만, 8주 연속 1위는 저도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 순간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은 할머니였다. 오랫동안 애써온 제 자신을 처음으로 꼭 안아주고 싶었던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우승 이후 달라진 일상도 전했다. 팬카페 회원 수가 20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20대 팬층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점이 가장 놀라웠다고.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퇴근길 응원 오는 또래 친구들을 보며 더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소를 보였다.
'병약섹시'라는 신선한 매력을 갖춘 김용빈은 대중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존재로 떠올랐다. 그는 "허약미도 있지만, 허당끼도 있다. 예전부터 보호본능 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정통 트롯에 대한 소신도 확고했다. "하루아침에 부를 수 있는 장르가 아니다. 저는 7살부터 지금까지 22년간 트롯 외길을 걸어왔다. 그 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화려한 조명 뒤에는 어둠도 있었다. 김용빈은 7년간의 슬럼프와 심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엘리베이터도 못 탈 정도였다. 무대는 꿈조차 못 꾸던 시절이었다"며 "팬들이 기다린다는 말에 용기를 냈고, 다시 무대에 섰을 때 정말 행복했다"고 복귀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용빈의 깊이 있는 인터뷰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는 앳스타일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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