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경사났네! 베를린, 정우영 완전 영입 재검토한다...“팀에 필요한 기술 보유”

송청용 2025. 5. 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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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이 정우영의 완전 영입을 재검토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베를린의 이사회가 정우영의 완전 영입을 두고 계속 고민하고 있다.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벌 팀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된 선수로, 공식적으로 슈투트가르트로 복귀해야 한다. 따라서 베를린은 부상 등을 이유로 그에게 작별을 고한 바 있다. 정우영과 슈투트가르트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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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우니온 베를린이 정우영의 완전 영입을 재검토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베를린의 이사회가 정우영의 완전 영입을 두고 계속 고민하고 있다.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벌 팀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된 선수로, 공식적으로 슈투트가르트로 복귀해야 한다. 따라서 베를린은 부상 등을 이유로 그에게 작별을 고한 바 있다. 정우영과 슈투트가르트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보도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23경기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키커’는 “얼핏 보면 공격형 미드필더에게는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베를린의 전체 득점이 30골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민첩한 움직임과 뛰어난 기술로 공격진에 가치를 더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상황이 달라졌다. 정우영은 지난 3월 SC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전반 8분 만에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검사 결과 발목 부상이 확인됐고,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선고됐다. 이에 베를린은 부상을 이유로 정우영의 완전 영입을 포기했다.


끝난 줄 알았던 그의 이적 사가가 재점화됐다. ‘빌트’는 “베를린은 정우영과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정우영은 베를린에서 꾸준히 출전했고,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덕분에 베를린의 스쿼드에 필요한 기술을 갖췄다. 이에 베를린의 이사회는 그의 완전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적료가 관건이다. 매체는 “베를린은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에야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최소 500만 유로(약 80억 원)가 필요하다. 베를린은 비슷한 상황의 안드레이 일리치처럼 이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영은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몇 주간 의존했던 목발을 버리며 부상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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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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