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eview] ‘유로파 결승’ 앞둔 토트넘 ‘리그 최다’ 21패, 위안거리는 손흥민 ‘선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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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부상 이후 선발 복귀전을 가진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결승을 대비해 '폼'을 끌어 올렸다.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예열을 완료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확실한 상황이다.
토트넘에서 기념비적인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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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둔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에게 졸전 끝에 패배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손흥민의 선발 복귀였다. 부상 이후 선발 복귀전을 가진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결승을 대비해 ‘폼’을 끌어 올렸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8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반면 빌라는 이번 승리로 승점 66점, 5위에 위치하게 됐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텔이 최전방에 나섰고, 손흥민, 오도베르, 무어가 2선에 위치했다. 중원은 사르, 그레이가 책임졌고, 레길론, 벤 데이비스, 단소, 스펜스가 4백을 구성했다. 최후방은 킨스키가 나섰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졸전이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로 단일 시즌 리그 최다 패를 기록한 토트넘이 또 패배했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빌라의 점유율은 68%, 토트넘의 점유율은 32%로 빌라가 경기를 지배했다. 빌라가 18개의 슈팅을 기록할 때 토트넘은 단 3개에 그쳤다. 전체 패스 횟수 또한 빌라가 579개를 기록한 반면, 토트넘은 260개로 졸전을 펼쳤다.
토트넘이 아무리 유로파리그 결승만 바라보고 있다고 하지만, 리그 2연패는 팀 분위기에 부정적이다. 심지어 이번 경기 내용적으로도 아무것도 챙길 거리가 없었다. 유일한 위안거리는 손흥민의 출전 시간이 늘었다는 것이다. 지난 경기 벤치에서 출발해 교체로 32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이번 빌라 원정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74분을 소화했다. 쿨루셉스키, 매디슨, 베리발이 부상으로 유로파리그 결승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에이스’ 손흥민의 경기 감각을 올린 부분은 고무적이다.
출전 시간이 늘어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확실히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폭발적인 스프린트를 보여줬고, 슈팅은 날카로웠다. 무엇보다 빌라의 강한 압박 속에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해내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평점 6점과 함께 “경기 시작 15분 만에 손흥민의 감아차기 슈팅이 나왔다. 이후 몇 차례 멋진 돌파를 선보였다”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매치 핏’은 확실히 올라오고 있고,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데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결승 맞대결을 치른다.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예열을 완료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확실한 상황이다. 토트넘에서 기념비적인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다.
글=’IF 기자단’ 5기 장현우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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