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임박! 리버풀, ‘알렉산더-아놀드 대체자’ 프림퐁 영입 근접했다...“최종 단계에서 거래 진행 중”

송청용 2025. 5.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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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리버풀이 제레미 프림퐁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프림퐁은 현재 최종 단계에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 조건의 모든 세부 사항까지 거의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리버풀은 월요일부터 레버쿠젠과 3,500만 유로(약 55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할부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연락하고 있다. 문제는 전혀 없다. ‘Here we go!’가 임박했다”라고 전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팀을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에 리버풀은 5일 “알렉산더-아놀드는 다가오는 여름 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팀을 떠난다. 리버풀은 그와 2025년 6월 30일 계약 종료와 함께 20년에 걸친 인연을 마무리한다”라고 발표하며 작별을 공식화했다.


리버풀이 곧바로 대체자 탐색에 나섰다. 알렉산더-아놀드의 이탈은 분명 치명적이기 때문. 알렉산더-아놀드는 잉글랜드 국적의 1998년생 젊은 윙백으로, 리버풀의 성골 유스 출신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물론 실력이 뒷받침됐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정확한 킥 및 패스 능력 등으로 윙백임에도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리버풀이 곧바로 대체자 탐색에 나섰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프림퐁을 선택했다. 앞서 리버풀 소식에 능통한 폴 조이스 기자는 “리버풀이 바이엘 04 레버쿠젠으로부터 프림퐁을 영입하기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6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프림퐁은 다가오는 여름 리버풀의 1호 영입이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프림퐁은 네덜란드 국적의 2000년생 젊은 윙백으로, 압도적인 속력을 바탕으로 스프린트에 강점을 보인다. 이에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도 제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뛰어난 공격 본능 덕분에 알렉산더-아놀드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스 출신으로 유스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프로 데뷔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당시 맨시티에 카일 워커, 뱅자맹 멘디, 다닐루 등 쟁쟁한 풀백들이 즐비했기 때문. 결국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2019-20시즌을 앞두고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했고, 두 시즌 간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당시 윙백 수혈이 급했던 레버쿠젠이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프림퐁을 영입했다. 레버쿠젠의 선택은 정확했다. 프림퐁은 매 시즌 두 자릿수의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맹활약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 아래 본인의 장점이 극대화된 플레이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정복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47경기 1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에 일조했다. 이는 구단 창단 120년 역사 이래 최초의 우승이며, 나아가 분데스리가 사상 첫 무패 우승이기도 하다. 레버쿠젠에서의 통산 기록은 181경기 28골 37도움.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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