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 "LG가 6차전서 우리 팀 상대하는 방법 파악...잘하는 것보다 약속된 플레이 해야"

금윤호 기자 2025. 5. 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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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전희철 감독

(MHN 잠실, 금윤호 기자) KBL 최초 리버스 스윕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잘 하는 것'보다 '약속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7차전을 치른다.

3연패 후 3연승을 거두며 7차전까지 끌고 온 SK의 전희철 감독은 "오늘은 전략, 전술을 대단히 준비할 것도 없고 할 수도 없다"면서 "오늘은 결국 정신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게 얼마나 뛰어 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전 감독은 "다만 선수들에게 100퍼센트 확신을 갖고 말한 것은 LG가 6차전 3쿼터부터 트랜지션을 빠르게 가져가고 우리를 어떻게 상대해야겠구나 파악한 것 같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다급해지면 정규리그 때 잘 했다고 생각한 걸 자연스럽게 하는데 그렇게 하면 LG한테 막힌다. 약속된 플레이를 해야 된다"고 강하게 말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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