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멀티히트 김혜성, 9타석 연속출루…LA다저스 루키 10년만

김평화 기자 2025. 5.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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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가운데)이 1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2회 말 득점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김혜성이 2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1볼넷 1도루로 활약하는 가운데 다저스는 5회 초 현재 15-2로 크게 앞서고 있다. 2025.05.16. /사진=민경찬

미국 메이저리그 LA(로스앤젤레스)다저스의 김혜성이 9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혜성은 첫 두타석에서 연속 안타를 때리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안타를 만든것)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9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완성했다.

김혜성을 상대한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는 잭 코채노위츠로 올해 8경기 등판해 43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5.23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김혜성은 상대 투수 코채노위츠를 제대로 공략했다. 김혜성은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섰다. 볼카운트 1볼에서 94.7마일 싱커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LA다저스의 이날 첫 안타다.

김혜성은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2볼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90.5마일 체인지업을 잡아 당겼다. 2루수에 걸렸지만 김혜성이 1루에 먼저 도착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 루키(신인)가 9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만든 건 2015년 코리 시거 이후 최초다.

김혜성은 8회 말 3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연속 출루 기록은 여기서 멈췄다.

김혜성의 올시즌 타율은 4할5푼2리까지 올라섰다. 31타수 14안타다.

김혜성은 지난 15일 애슬레틱스와의 다저스타디움 홈 선발 데뷔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했다. 지난 16일에는 애슬레틱스와 만나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4득점 등 데뷔 첫 3안타 경기에 5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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