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다음주 국민들과 만날 것”… 김문수에게 요청한 세가지가...

박자경 기자(park.jakyung@mk.co.kr) 2025. 5. 17.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주부터 현장 선거 유세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김문수 후보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포함해 3가지를 결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18일까지 김문수 후보가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韓 “金, 18일까지 3가지 받아들여야”
계엄 반대, 尹 절연, 자통당 선긋기 제안
◆ 2025 대선 레이스, 선거 이모저모 ◆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주부터 현장 선거 유세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김문수 후보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포함해 3가지를 결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면서 한 전 대표가 본격 움직임을 시작한 모양새다.

한 전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18일까지 김문수 후보가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앞서 김 후보에게 △계엄 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세력과의 선 긋기를 제안한 바 있다.

한 전 대표는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할 것인지는 김문수 후보님의 몫”이라면서도 “저는 수용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페이스북 등으로 당원·지지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앞서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금은 개인의 입장이나 정치적 계산을 따질 때가 아니다”며 선대위 합류를 공개 요청했지만, 한 전 대표는 선대위 합류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