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김건희 수사' 개입 목적 박성재 법무 통화…이러니 나라 거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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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 박성재 법무장관과 통화했다는 의혹을 두고 "이러니 나라가 거덜난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의 개인 휴대전화에서 김건희 수사 개입 목적으로 보이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의 통화 기록이 대거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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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3차 공판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5.05.12.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is/20250517120126144zupb.jpg)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 박성재 법무장관과 통화했다는 의혹을 두고 "이러니 나라가 거덜난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의 개인 휴대전화에서 김건희 수사 개입 목적으로 보이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의 통화 기록이 대거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5~10월 김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수사 국면에서 박 장관과 수차례 통화했다고 한다.
이에 신 대변인은 "윤석열이 권좌에 앉아 한 일이라곤 국정을 외면한 채 김건희의 국정농단을 덮고 내란을 획책한 것뿐"이라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권력을 자신들의 부정과 비리를 감추고 독재의 야욕을 채우는 데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윤석열이 경호처 명의의 대포폰을 만들어 썼던 것으로 드러났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경호처 명의의 대포폰은 윤석열이 내란 모의와 실행, 탄핵 반대 등 고비마다 내란 세력과 국민의힘을 진두지휘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대포폰에 남아 있는 통화 내역은 ‘내란 공동체’의 연결고리를 확인시켜준다"며 "다시는 국정농단과 내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윤석열 내란 세력을 철저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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