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가다] ‘자금성·만리장성’…위엄·역사 ‘웅장’
![중국 자금성은 전체 면적이 72만㎡며 총 9천여개의 방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 건축물이다. 지난 14일 오후 세계 각지에서 자금성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끝없이 몰려들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d/20250517114840308knpr.jpg)
[헤럴드경제(중국 베이징)=김병진 기자]중국 베이징하면 ‘자금성·만리장성’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가 없다.
이에 본지 기자는 지난 13일 인천공항에서 약 2시간여 거리에 있는 중국 북경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며 16일까지 머물렀다.
북경하면 먼저 떠오른 곳이 자금성이다. 15세기 초 건설된 자금성은 약 72만㎡ 면적에 9천여개의 방을 갖추고 있어 중국 황실의 위엄과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수많은 한국 관광객이 자금성을 찾아 황제의 생활공간, 정전, 정원, 고대 유물 등을 둘러본다. 특히 태화전(太和殿)은 황제의 즉위식과 국가적 의식이 열렸던 장소로 유명하다.
또 중국에서는 “남자라면 만리장성을 갔다 와야 남자 대장부라고 한다”는 말이 있다. 만리장성은 세계적인 명소다.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 유적이자 지난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만리장성이다.
![14일 오전 중국 만리장성(모전욕)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d/20250517114840707qwfp.jpg)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후 북방 유목민족들의 침입에 대처하기 위해 30만명의 군사와 수백만 명의 농민을 동원해 현재의 장성 원형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탄생됐다.
또 중국의 수도 베이징 명소로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명성이 높다.
입장권이 가장 높은 예약을 기록해 테마파크에 대한 한국인 자유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서태후의 별장으로 잘 알려진 이화원도 명소다.
북경의 음식은 ‘베이징코야’를 빼놓을 수 없다. 500℃ 이상인 가마에 50분 동안 구운 오리고기로 기가 허약하고 고혈압, 중풍과 골다공증에 좋다고 알려졌다.
김춘매 써니투어 여행 전문 가이드는 “요즘들어 중국정부가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며 “중국 자금성을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성수기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리장성의 경우는 멀리서 보면 만만해 보이지만 특정 구간은 가파르고 위험해 발목 등을 다치는 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비가 올 경우에는 매우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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