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굴욕'...세계 최강국이 어쩌다가

2025. 5.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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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이 최고 국가신용등급의 지위를 잃고 말았다.

16일(현지시간)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정부 부채 증가를 이유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한단계 낮은 Aa1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무디스의 결정으로 미국은 피치와 S&P 글로벌에 이어 세 신용평가사 모두에게서 트리플A 등급 아래로 평가받게 됐다.

이번 한 단계 강등은 무디스가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꾼 지 1년여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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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이 최고 국가신용등급의 지위를 잃고 말았다.

16일(현지시간)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정부 부채 증가를 이유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한단계 낮은 Aa1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무디스의 결정으로 미국은 피치와 S&P 글로벌에 이어 세 신용평가사 모두에게서 트리플A 등급 아래로 평가받게 됐다.

이번 한 단계 강등은 무디스가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꾼 지 1년여 만에 이뤄졌다. 무디스는 현재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무디스는 "미국이 지닌 경제적·재정적 강점을 인정하지만, 이러한 강점만으로는 재정지표의 악화를 충분히 상쇄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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