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국 다롄시 방문…문화·관광 교류 본격화

이상학 2025. 5.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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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와 문화·관광·행정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방문을 위해 출국했으며, 19일 귀국한다.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한 이후 공무원 교류를 비롯해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문화와 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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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아카시아 축제·뤼순감옥 참석차 육동한 춘천시장 출국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와 문화·관광·행정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방문을 위해 출국했으며, 19일 귀국한다.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한 이후 공무원 교류를 비롯해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문화와 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육 시장은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공식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다롄 우호도시 해외 대표단과 원탁회의를 통해 춘천시의 바이오산업 등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다롄시장과 면담을 통해 춘천마임축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 등 춘천의 대표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교류와 공동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춘천마임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밖에 한·중 양국의 아픈 근현대사가 깃든 뤼순감옥과 관동법원 견학도 포함돼 있다.

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은 해를 맞아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에서 한·중 양국 간 역사적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긴다는 계획이다.

육 시장은 17일 "이번 다롄 방문은 양 도시가 22년간 쌓아온 우호 협력의 토대 위에 미래지향적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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