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박현성, 계체 통과…1년 5개월 만에 옥타곤 선다

서장원 기자 2025. 5. 17. 10: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에르난데스와 플라이급 맞대결
박현성.(UFC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박현성(29)이 계체를 통과하며 1년 5개월 만의 UFC 복귀전 준비를 마쳤다.

박현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모랄레스' 계체량에서 56.9㎏으로 플라이급 일반 경기 허용 체중을 맞췄다.

상대 카를로스 에르난데스(31∙미국)는 57.2㎏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박현성은 18일 미국 UFC 본사 옆에 위치한 전용 경기장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대회 언더카드 제2 경기에서 에르난데스와 격돌한다.

박현성은 지난해 2월 계체 체중을 거의 다 맞춘 상태에서 상대 냠자르갈 투멘뎀베렐로부터 계체를 맞출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경기는 취소됐다. 다행히 이번 상대 에르난데스는 무사히 계체에 통과했다.

박현성은 현재 종합격투기(MMA) 9연승, 8연속 피니시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타격과 그래플링이 모두 뛰어난 완성도 높은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결정적 상황에서도 절대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대를 공략한다.

박현성은 에르난데스에 대해 "골고루 잘하지만 확실한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선수는 아니"라며 "모든 면에서 내가 더 낫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해외 도박사들 또한 박현성의 승리확률을 약 63%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

박현성은 지난 3월에 6년 간 교제한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은 연말에 떠나기로 하고 결혼식 직후부터 맹훈련에 돌입했다. 그는 "UFC 2연승에 성공하겠다. 꼭 보여드리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