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 탈당에 "계엄 원죄 못 지워…김문수도 물러나야"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2025. 5. 17.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탈당한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가 같다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가려질 수 없다"며 "공동 책임이 있는 후보가 윤석열과 함께 물러나는 것이 이준석과 이재명의 진검승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탈당한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가 같다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가려질 수 없다"며 "공동 책임이 있는 후보가 윤석열과 함께 물러나는 것이 이준석과 이재명의 진검승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오늘(17일)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탈당…"김문수에게 힘 모아달라"
- "미안하다" 남기고 증발한 남편…알고 있던 모든 것이 '거짓'
- 10대도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맞아도 되나?…미국·유럽은 12세부터
- '성추행 · 사기 등 혐의' 허경영 구속…"증거인멸 염려"
- 알바생에게 "발암물질"…모욕죄 처벌받은 골프장 식당 직원
- 대법 '룸살롱 의혹' 조사…민주 "사진 제공 검토"
- [뉴스토리] 나만의 역술가·변호사·선생님…'모르면 손해' 챗GPT
-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국토부 압수수색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정부 부채 증가"
- [단독] FA-50 수출 적신호?…납기 지연에 계약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