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preview] ‘무너진 최소 실점’ 강원, 짠물 수비 정체성 기억해야…상대는 ‘3경기 6골’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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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짠물 수비'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강원은 15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에서 울산HD를 상대한다.
강원은 짠물 수비의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강원이 승리한 경기를 돌이켜보면, 수비와 중원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상대에 틈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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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강원FC는 ‘짠물 수비’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강원은 15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에서 울산HD를 상대한다. 현재 강원은 5승 2무 6패(승점 17)로 8위, 울산은 7승 3무 5패(승점 24)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강원을 대표하는 수식어는 ‘공격적인 수비’, ‘짠물 수비’였다. 정경호 감독은 최전방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전술로 재미를 봤다. 이 전술로 광주, 울산을 차례로 잡아냈다. 중반에 살짝 주춤하기는 했지만, 지난 제주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부족한 공격력을 수비로 채운 강원. 13라운드 김천 상무전 이전까지 9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소 실점’을 달렸다. 일선에서부터 실행하는 강한 압박, 포백의 철벽 수비 덕분이었다. 그러나 강원은 지난 김천전에서 0-4로 대패하며 한순간 흐름이 끊겼다.
강원은 짠물 수비의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강원이 승리한 경기를 돌이켜보면, 수비와 중원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상대에 틈을 주지 않았다. 아울러 포백의 유기적인 호흡을 통해 측면과 중앙으로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냈다. 특히 이 전략이 잘 통했던 지난달 19일 울산전 2-1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다만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울산은 최근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최근 리그 3경기 2승 1무를 거뒀고, 6골 2실점을 기록했다. 14일 열린 코리아컵 16강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3-0 완승까지 거두며 분위기는 더욱 살아났다. 득점자 또한 이청용, 라카바, 에릭, 허율, 보야니치, 루빅손, 김민우 등 다양하다. 선발 뿐만 아니라 벤치에 있는 선수들까지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울산은 강원을 잡고 상승 기류로 완전히 올라서겠다는 다짐이다. 지난 3월 중순, 4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잃은 승점을 복구해야 한다. 승점 3점을 추가해 계속해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 또한 마찬가지. 분위기 반전과 하위권 탈출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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