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주유소 휘발윳값 하락…"다음주 하락 예상"

박하늘 기자 2025. 5.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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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5월 둘째주 충청권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하락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주(5월 11~15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ℓ)당 2.4원 내린 1637.4원이었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3.3원 하락한 ℓ당 1503.3원이었다. 상승세로 전환된 지 한 주만에 하락이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62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세종은 ℓ당 4원 내린 1633원, 충남은 ℓ당 1원 내린 1644원, 충북은 ℓ당 2원 내린 1647원이었다.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 ℓ당 1576.1원, 경유는 ℓ당 1416.6원으로 전주보다 각각 14.2원, 8.2원 올랐다.

국제유가는 두바이유가 전주보다 2.2달러 내린 배럴당 61.8달러, 보통휘발유는 1.4달러 하락한 배럴당 73.3달러, 경유는 2.8달러 내린 77.5달러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제품가와 환율 하락 지속으로 다음 주 주유소 기름값은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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