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16강서 '상승세' 안송이와 맞대결…홍정민은 이제영과 격돌 [KLPGA 두산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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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황유민(22)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16강에 진출했다.
황유민은 16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한진선과 접전 끝에 비겼다.
15번홀(파4) 버디를 추가한 한진선이 다시 앞서자, 황유민이 16번홀(파3) 파로 균형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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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황유민(22)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16강에 진출했다.
황유민은 16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한진선과 접전 끝에 비겼다.
첫 홀에서 리드를 잡은 황유민이 7번 홀까지 1업이었지만, 한진선이 8-9번홀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시켰다. 12번홀(파5) 컨시드를 받은 한진선은 2홀 차까지 간격을 벌렸다.
다시 힘을 낸 황유민은 13-14번홀에서 '파-버디'를 적어내며 타이로 승부를 돌렸다. 15번홀(파4) 버디를 추가한 한진선이 다시 앞서자, 황유민이 16번홀(파3) 파로 균형을 맞추었다. 마지막 두 홀에서는 둘 다 파를 써냈다.
그룹4의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작성한 황유민은 승점 2.5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1승2무의 한진선은 2위(2점)로 16강행 진출자가 결정됐다.
올해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홍정민도 3라운드에서 리 슈잉(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6조의 홍정민 역시 2.5점으로 본선 무대에 나서게 됐다.
홍정민이 14번 홀까지 2업이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은 리슈잉이 15번홀(파4)과 17번홀(파4)을 따냈다.
황유민은 17일 오전에 진행되는 16강전에서 베테랑 안송이와 정면 승부하고, 홍정민은 이제영과 샷 대결한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강한 상승세를 탄 안송이는 13조에서 3연승했고, 이제영은 11조에서 2승1무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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