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한라산이 또렷히 보여요"..제주 주말 화창

제주방송 강석창 2025. 5. 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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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폭우가 그치자, 선명해진 한라산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주엔 어제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해안지역에도 성산 74.7mm, 서귀포 74.6mm, 고산 44mm, 제주 29.9㎜의 강수량을 기록해 5월에 내린 비 치고는 양이 많았습니다.

다음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주 후반쯤 흐려지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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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폭우가 지난 후 선명히 보이는 한라산


강풍과 폭우가 그치자, 선명해진 한라산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주엔 어제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라산 진달래밭 174.5mm, 사제비 152mm, 한라산 남벽 143.5㎜ 등 산간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해안지역에도 성산 74.7mm, 서귀포 74.6mm, 고산 44mm, 제주 29.9㎜의 강수량을 기록해 5월에 내린 비 치고는 양이 많았습니다.

제주 산간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지게 됐고, 대기질이 좋아지면서 가시거리도 훨씬 길어졌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화창해지면서, 모처럼 한라산의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의 화창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도심에서도 선명히 보이는 백록담


제주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제주는 당분간 대체로 맑고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스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24℃,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14~17℃, 낮 최고기온 18~21℃가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19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6℃, 낮 최고기온은 20~24℃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 해상엔 바다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해안지역도 바다 안개가 유입되었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주 후반쯤 흐려지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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