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문수, 5·18 앞두고 호남서 지지 호소

장우정 기자 2025. 5. 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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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서울 성수·홍대서 청년 공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나란히 호남에서 지지층 호소에 나선다.

이곳은 진보 진영의 핵심 표밭이어서 보수의 불모지로 불린다.

사진은 지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왼쪽),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중구 청계광장, 대구 서문시장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뉴스1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나주와 광주를 각각 방문해 표심 확보에 나선다.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K-콘텐츠 레벨 업!’ 간담회를 열고,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이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는다.

광주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5·18 사적지인 광주교도소 터를 방문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전북 전주로 이동해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전북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연다.

김 후보는 17일과 18일 각각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와 기념식에는 불참한다. 김 후보 측은 “18일 예정된 대선후보 TV 토론 준비 등 예정된 일정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에서 청년층 공략 행보를 이어간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의대생협회 등이 주최하는 ‘젊은의사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서고 이후 젊은이들이 많이 오가는 성수·홍대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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