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육성재♥김지연, 눈물의 첫 키스 엔딩…최고 11.4% [스한:TV리뷰]

이유민 기자 2025. 5. 17. 08:2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귀궁'
ⓒSBS '귀궁'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귀궁'에서 육성재와 김지연이 애틋한 눈물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9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의 감정이 폭발하며 눈물의 첫 입맞춤이 그려졌다. 동시에 여리의 할머니 넙덕(길해연)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이 밝혀지며, 스토리는 본격적인 2막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0.7%, 수도권 10.0%, 최고 11.4%(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특히 2049 시청률 3.1%로 금요일 방송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는 데 성공했다.

ⓒSBS '귀궁'

이날 가장 큰 반전은, 여리의 할머니 넙덕이 강철이 아닌 팔척귀에게 빙의된 선왕에 의해 희생되었다는 진실이었다. 과거 넙덕의 죽음으로 오해와 죄책감에 시달려온 여리는 진실을 마주하고 고통에 빠졌다. 강철이는 어린 시절 여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숨겼음을 고백하며, "네가 열세 살이었다. 네가 팔척귀와 맞섰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며 묵직한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의 감정선은 점점 고조됐고, 여리는 결국 "너한테 끌리는 게 죄스럽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울먹였다. 여리의 참았던 마음이 터진 그 순간, 강철이는 여리의 눈물을 닦고 조심스레 입을 맞추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

ⓒSBS '귀궁'

한편 김봉인(손병호)의 검은 계략은 더욱 깊어졌다. 그는 윤갑의 몸에 이무기가 깃든 사실과 여리의 정체를 파악하고, 여리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괴한들의 습격 속에 여리와 강철이는 각각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강철이는 이무기 쫓는 부적을 지닌 곽상충과의 대결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비비(조한결)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9화의 마지막, 서로를 향한 오해와 상처를 딛고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키스 엔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다.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9화는 레전드", "이무기 첫 키스 심장 터짐", "감정선 미쳤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귀궁' 10화는 오늘(1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