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챔피언십 둘째날 '홀인원 행운'…2년 연속 메이저 홀인원
권준혁 기자 2025. 5. 17. 08:17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김시우(29)가 PGA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626야드)에서 계속된 202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 2라운드. 백나인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후반 들어 상승세를 탔고, 252야드로 세팅된 6번홀(파3)에서 티샷 한 방으로 홀아웃했다.
김시우는 2024년 로열 트룬에서 열린 디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파3)에서 개인 통산 첫 메이저 대회 홀인원을 써냈고, 이번이 메이저 무대 두 번째 에이스다.
동시에 본 대회 첫째 날 에릭 콜(미국)이 1라운드 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주 두 번째 홀인원이다.
김시우는 이날 컷 기준선에 가깝게 2라운드를 시작했다. 하지만 홀인원과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써낸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가운데, 50계단 이상 점프한 김시우는 2타 차 선두권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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