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손흥민 74분 소화…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0-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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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74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 0-2로 졌고, 구단 역대 EPL 최다 21패(11승 5무·승점 38)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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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위협적 슈팅 시도했지만 득점 실패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36일 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74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 덜미가 잡혀 리그 21번째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 0-2로 졌고, 구단 역대 EPL 최다 21패(11승 5무·승점 38)째를 기록했다. 또한 EPL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을 이어가며 20개 팀 중 17위에 그쳤다.
리그 한 경기만 남겨둔 토트넘은 1997-98시즌 작성된 구단 역대 최저 승점 44(11승 11무 16패) 기록 경신도 확정됐다.
이날 경기는 오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었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손흥민이 공식 대회에서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EL 8강 1차전 이후 36일 만이다.
발 부위를 다친 손흥민은 EPL 4경기와 UEL 3경기에서 결장하고 회복과 치료에 집중했다. 그리고 지난 11일 EPL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복귀했다.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손흥민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다가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때렸는데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4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빠른 드리블 돌파를 펼친 뒤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동료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그는 74분 동안 슈팅 1개를 시도했고, 네 차례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다만 여섯 차례 그라운드 볼 경합에서 모두 실패했고, 세 개의 크로스도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손흥민은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지만, 출전 시간을 늘리며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걸 보여줬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전 들어 애스턴 빌라에 두 골을 내줘 무너졌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즈리 콘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28분에는 부바카르 카마라의 왼발 슈팅에 추가 실점을 했다.
토트넘을 꺾은 5위 애스턴 빌라는 19승 9무 9패(승점 66)를 기록, 승점이 같은 3위 뉴캐슬과 4위 첼시를 바짝 추격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을 이어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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