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친명 김영진 "이재명, '적폐청산 시즌 2'? 절대…내란 계엄 책임자만"

박태훈 선임기자 2025. 5. 17. 07:5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 행사에서 스포츠 스택스 체험을 하고 있다. 2019.5.6/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재명 캠프 정무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적폐청산 시즌2'가 도래할 것이라는 보수진영 주장에 대해 "그렇게 하기엔 대한민국의 위기가 너무 크다"며 과거에 매몰될 시간이 없다는 말로 물리쳤다.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등 이재명 후보 최측근인 김 의원은 16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보수 인사들이 사법적으로 '적폐 청산 시즌 2'로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이런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며 그런 시각으로 이 후보를 보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얘기했듯이 대한민국의 위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 위기 속에서 정책의 선후, 경중을 따졌을 때 그것이 정책의 우선순위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말 문제 있는 내란과 계엄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한정해서 책임을 묻지 넓게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즉 "그런 방식으로 가는 건 국가와 나라를 위해서 별로 좋은 방식이 아니다"는 것으로 "그렇기에 이 후보도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김 의원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총리설에 대해선 "대선 선거운동이 일주일도 안 됐는데 벌써 총리 얘기가 나오는 게 너무 빠르고 구체적이지도 않다"며 "그렇게 보이지도 않는다"고 그냥 설에 불과하지 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