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즌 첫 멀티홈런→ML 홈런 공동 선두…다저스 최고 유망주도 반했다 “내가 본 선수 중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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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가 시즌 첫 멀티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유망주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오타니 쇼헤이의 버블헤드 경기에는 상대 투수들이 조심해야 한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의 50-50 달성을 기념하는 버블헤드를 팬들에게 증정했다. 오타니는 홈경기에서 15홈런 10도루를 기록하며 55홈런-36도루 페이스를 기록중이다. 첫 44경기에서 12홈런과 10도루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페이스가 좋다"라며 오타니의 활약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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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poctan/20250517072017799ifkd.jpg)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가 시즌 첫 멀티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유망주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타니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5타수 2안타 2홈런 6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다저스가 6-2로 앞선 3회 1사 1,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우완 불펜투수 제이슨 알렉산더의 3구 시속 81.8마일(131.6km)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4호 홈런이다. 타구속도 102.9마일(165.6km), 비거리 382피트(116m)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방망이는 홈런 이후에도 식지 않았다. 다저스가 13-2로 앞서가는 4회 1사 1루에서 알렉산더의 5구 90.3마일(145.3km) 싱커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5호 홈런으로 타구속도 109.6마일(176.4km), 비거리 418피트(127m)가 나왔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19-2 대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홈런을 쏘아올리며 애런 저지(양키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와 더불어 양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 성적은 42경기 타율 3할1푼(168타수 52안타) 15홈런 28타점 48득점 10도루 OPS 1.082를 기록중이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poctan/20250517072019067srfs.jpg)
![[사진] LA 다저스 달튼 러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poctan/20250517072019387zkiq.jpg)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오타니 쇼헤이의 버블헤드 경기에는 상대 투수들이 조심해야 한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의 50-50 달성을 기념하는 버블헤드를 팬들에게 증정했다. 오타니는 홈경기에서 15홈런 10도루를 기록하며 55홈런-36도루 페이스를 기록중이다. 첫 44경기에서 12홈런과 10도루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페이스가 좋다”라며 오타니의 활약을 조명했다.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는 “꼭 버블헤드 경기가 아니여도 된다. 그는 매경기에서 대단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그와 같은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정말 정말 즐겁다. 매일 미친 활약을 기대하는데 그는 정말 그런 활약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그는 정말 좋은 야구를 하고 있다. 우리는 작년에 그의 활약을 다 봤다. 그래서 그는 이제 그저 쇼헤이가 하던 일을 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놀랍게도 더 이상은 놀랍지 않다”라며 오타니의 활약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저스 최고 유망주인 달튼 러싱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7번 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처음으로 빅리그에 올라와 오타니의 활약상을 직접 지켜본 러싱은 “그는 내가 본 선수 중 최고의 선수다. 누구나 그렇게 말한다. 나도 그렇게 말하는 또 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그와 한 팀이 되어서 매일 그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소감을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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