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뉴진스 민지 닮았다는 KCM 아내…알고 보니 ‘이 사람’이었다!

KCM은 지난 3월,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2012년에 딸을 낳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발표를 이제 했을 뿐 숨긴 것은 아니어서 지인들이나 팬들은 공공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한다. 또한 딸의 친구들도 친구의 아빠가 KCM이라는 것을 안다고.
KCM은 지난 5월 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두 딸의 존재와 함께 그동안 해당 사실을 밝히지 못했던 복잡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첫째가 군 복무 중일 때 태어났다고 전하며 “당시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빨간 딱지가 붙을 정도로 힘든 시기였다. 소속사와 계약 문제도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계속 꼬였다.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KCM은 이어 “밥 먹는 자리였는데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이 사람이랑 결혼하게 되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라고 전했다.
아내의 이상형이 김종국이라고 밝힌 KCM은 “만나기도 훨씬 전이었는데 ‘스타골든벨’에 제가 나온 걸 본 지금의 장모님이 ‘결혼하려면 저런 성실한 남자랑 해야 돼’라고 아내한테 말씀하셨다더라”라며 결국 결혼으로 이어질 운명의 인연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인 서장훈이 “아내분이 9살 연하에 외모는 한가인 씨 닮은 꼴이라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KCM은 “제 생각에 요새 제일 핫한 뉴진스 민지와 배우 한가인을 닮았다”라고 답하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현재 언약식만 올린 채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KCM은 내년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그동안 아내와 두 딸을 꼭꼭 숨겨뒀다 14년 만에 공개한 KCM은 최근 봇물 터지듯 아내와 딸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SNS 계정을 통해 챗 GPT를 활용해 지브리풍 스타일로 변환한 딸들의 인증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5월 12일에는 딸을 목마에 태우고 아쿠아리움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2004년 혜성처럼 등장해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하던 KCM은 2019년 7집 앨범을 끝으로 정규 음악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아기 물티슈 ‘베어스토리’ 브랜드로 알려진 제지회사 (주)내츄럴펄프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SBS ‘시크릿 코드’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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