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PICK!] ‘K-맵부심’ 고수를 찾아라…‘괴산 빨간맛 축제’ 들썩

김은혜 기자 2025. 5.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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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빨간 맛, 맵찔이도 좋아합니다."

23~25일 충북 괴산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빨간 맛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어 괴산의 청결고춧가루를 활용해 만든 '뼈있는 괴산고추닭발'로 본선이 치러지는데, 매운맛 1~4단계별 라운드 전으로 탈락자를 정하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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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23~25일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특산품 청결고추 먹는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백미
지난해 열린 충북 괴산의 ‘괴산빨간맛페스티벌' 포토 스팟. 괴산군

“유혹의 빨간 맛, 맵찔이도 좋아합니다.”

“지난해 참가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올해도 갑니다.”

23~25일 충북 괴산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빨간 맛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혀끝을 찌르는 매운맛에 이마엔 땀이 맺히고, 속이 후끈 달아올라도 결코 멈출 수 없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K-맵부심’ 고수들이 충북 괴산의 특산물인 청결고추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매운맛의 진수를 느끼고 빨간 맛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함께 가보자.

지난해 열린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참가자들이 괴산청결고추 빨리 먹기에 참여하고 있다. 괴산군

괴산군은 청결고추 재배가 활발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절임배추 사업을 시작한 고장으로 알려졌다. 이런 괴산의 명품 식재료를 활용한 김장 체험 축제도 열린다. 이런 청결고추, 김장 문화부터 홍매화·양귀비·튤립 등 붉은 봄꽃까지. 지역을 상징하는 ‘빨간색’에서 영감을 받아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특히 이 축제의 백미는 25일 광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데, 군이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자 50명을 우선 정하고, ‘괴산 매운고추 가장 빨리 먹기’ 예선을 통과한 15명이 본선에 오를 예정이다.

이어 괴산의 청결고춧가루를 활용해 만든 ‘뼈있는 괴산고추닭발’로 본선이 치러지는데, 매운맛 1~4단계별 라운드 전으로 탈락자를 정하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1등은 괴산사랑상품권 30만원, 2등은 20만원, 3등은 10만원을 받는다. 

‘맵부심푸드파이터' 대회는 축제의 백미다. 괴산군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다. 행사장 내 빨간맛 존에는 디스코팡팡·유로번지·미니바이킹·코끼리기차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다. 산들, 코요태, 요요미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개·폐막식 공연’부터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 음악분수 쇼, 핫 치맥페스티벌 등 이벤트도 다양하다.

이밖에 동진천과 성황천 주변에 100만송이 양귀비 꽃밭이 장관을 이뤄 산책하며 인생 사진을 찍기에도 제격이다. 또 다른 괴산 특산물인 올갱이(다슬기)에 빨간 맛을 넣은 ‘매운 올갱이 국수’를 맛볼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된다. 

지난해 열린 빨간맛 치어리더 대회. 괴산군

아울러 ▲괴산 읍·면 주민이 참여하는 ‘빨간맛 운동회’ ▲동진천의 빨간 봄꽃길을 걷는 ‘빨간 꽃길 걷기대회’ ▲직접 고추화분을 만들어 보는 ‘화초고추 심기 체험’ ▲단체팀이 K-POP 댄스·재즈·스트릿 등 경연을 펼치는 ‘전국 레드댄스 경연 대회’ ▲청소년·대학생 치어리팅 팀격돌 ‘빨간맛 치어리더 대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리플릿을 지참한 방문객은 지역 식당 25곳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막이옛길 유람선·중원대 박물관 등 관광지 입장료는 30∼50% 할인된다. 

또 ▲괴산사랑카드 이용객 ▲빨간색 의상·모자·운동화 등 빨간 복장(드레스코드) 착용 방문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할인·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진천변 양귀비 꽃밭에서 시민들이 인생 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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