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사러 마트 간 '경찰 아빠', 아들 안고 달려 절도범 잡았다

양성희 기자 2025. 5.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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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휴무일을 보내던 경찰관이 절도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동일한 사람을 발견하고 아이를 안고 추격해 검거했다.

16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홍석은 경사는 최근 휴무일에 장난감을 사러 아이와 함께 한 대형마트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 관계자는 "사소한 것이어도 물건을 훔치는 건 엄연한 범죄"라고 했다.

한 이용자는 "정말 멋진 경찰이자 아빠"라며 "귀여운 아이를 안고 뛰다니 대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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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휴무일을 보내던 경찰관이 절도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동일한 사람을 발견하고 아이를 안고 추격해 검거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화면 캡처
아이와 함께 휴무일을 보내던 경찰관이 절도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동일한 사람을 발견하고 아이를 안고 추격해 검거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화면 캡처


아이와 함께 휴무일을 보내던 경찰관이 절도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동일한 사람을 발견하고 아이를 안고 추격해 검거했다.

16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홍석은 경사는 최근 휴무일에 장난감을 사러 아이와 함께 한 대형마트를 방문했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을 마주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절도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동일했다. 마트를 돌며 약 4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된 인물이었다.

홍 경사는 아이를 안은 채로 추격을 시작했고 마트 밖으로 뛰어나가 육교에서 범인을 붙잡았다. 알고보니 범인은 그날도 마트에서 물품을 훔쳐 달아나던 길이었다.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 관계자는 "사소한 것이어도 물건을 훔치는 건 엄연한 범죄"라고 했다.

이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자랑스러운 아빠, 자랑스러운 경찰"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이용자는 "정말 멋진 경찰이자 아빠"라며 "귀여운 아이를 안고 뛰다니 대단하다"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아이가 아빠를 정말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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